동방메디컬서 간담회

 

보령시가 기업인 및 근로자와 생생한 소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는 22일 웅천농공단지 내 위치한 ㈜동방메디컬에서 기업체 근로자와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회사현황 청취 후 공장시찰의 시간을 갖고 100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근로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규제 개혁은 물론, 보령에 거주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동방메디컬은 1987년에 설립하고 1995년 1월 웅천농공단지에 둥지를 튼 한방용 침을 주력으로 제조하는 회사로, 제작되는 모든 제품은 KGMP, ISO, CE, FDA 등의 품질인증 기준에 따라 엄격히 관리·생산되고 있다.

또한 첨단 생산설비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한방 의료기기, 필러, 바이오의료기기, 미용기기 등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세계 50여개국으로 수출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김근식 사장은 “일류품질, 일류기업, 인류사회기여를 기업이념으로 삼아 고품질의 의료기기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는 정직한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생산과 탁월한 서비스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는 임직원들께 고맙다”며 “국가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에도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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