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28명 임명

 

김수민 의원(비례)이 21일 바른미래당 청주청원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조강특위 회의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8명을 지역위원장을 우선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은 김 의원을 포함해 14명, 원외지역위원장 출신은 14명이다.

김 의원은 청년특별전형으로 청주청원 지역위원장에 단수 신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오늘 새로이 바른미래당 청주청원 지역위원장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 한 걸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겠습니다. 한 말씀, 한 말씀 정말 소중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청주가 고향으로 일신여고를 나온 김 의원은 20대 국회 최연소(32) 의원이다.

김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에서 비례대표 7번을 받아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통합한 뒤 바른미래당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과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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