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전원표)는 제3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8년 주요업무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업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의원(청주시 제4선거구)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에 따른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는지 점검하고 정책제안으로 충북관광공사 설립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연철흠 의원(청주시 제9선거구)은 문화재단 운영과 관련해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금 지급 등 관계부서에서 관리가 소홀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확인하고 향후 개선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밖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의 지원근거가 조속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상교 의원(충주시 제1선거구)은 문화재 상시점검 방재활동과 관련해 방재시설 구축방법을 점검하고 청주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의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 송미애 의원(비례대표)은 올해 장애인 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격려하고 장애인 선수들이 체육이 아닌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자유한국당 이옥규 의원(비례대표)은 법주사에 대한 관광 활성화 정책과 충북도 지정예술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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