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이 20일 개최되는 제15회 어머니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최근 운곡초등학교 어울림관에 모여 체육대회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과 김장철을 맞아 바쁜 시기지만 운곡면 어머니들은 단합된 모습과 기상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나섰다. 이날 연습은 협동심이 필요한 종합릴레이와 배구공 얹고 돌아오기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했으며, 연습시간 동안 농사일로 피로해진 마음을 놓고 서로 격려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면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운곡면 어머니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 내기를 바라고 행복한 운곡면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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