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가 충북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도체육회는 1차로 지난 8일부터 2일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2차 교육은 지난 15~16일 충주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생활체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기술을 교육,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12시간 일반교육과정으로 시·군 상근배치 생활체육지도자 중 신규지도자 및 응급처치교육 미 수료자 59명을 선발해 충북적십자사와 연계해 진행된 교육은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제세동기 사용법)과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드레싱, 상처봉합, 근육골격계 골절처치 등 실습과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안전사고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른다”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 할 수 있도록 안전 역량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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