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동인초등학교(교장 윤순희)는 소프트웨어교육(이하 SW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업 최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와 과학창의재단은 SW선도학교 운영 중인 전국 1천597개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에서 160개교를 선정, 지난 7일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우수학교 21개교를 선정했다.

동인초는 2016년부터 3년째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SW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 학생 주도형 동아리 운영을 통해 SW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SW교사동아리, 학부모 연수를 실시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에 도입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학부모와 교사에게 홍보하는 기회로 삼았다.

SW학생동아리는 지난 7월 ‘동인 코딩 캠프’를 운영해 다양한 SW교육 활동을 해보고 각종 코딩 교구를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전국 ‘SW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 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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