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오는 20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시네마룸에서 신작 소설 ‘청귤’의 저자인 김혜나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청주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장편소설 ‘제리’로 2010년 제34회 오늘의 작가상에 이어 소설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로 2016년 제4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김혜나 작가는 청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우리나라 문단의 중견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