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에너지 절감활동 높은 점수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김민환 전무)이 15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에너지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경영 수준과 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 노력을 평가해 ‘우수사업장(Energy Champion)'의 지위를 부여하고 3년간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신규 인증제도로, LG화학 오창공장은  이번 평가에서 ESS 설비 구축, 신재생 에너지 활용, 폐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에너지 저감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공장은 이번 우수사업장 인증 이전에도 에너지 관리시스템 1등급 획득,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 에너지경영 성과평가제도(KSEP)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Clean Energy Ministerial)에서 국내 최초로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 수상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임을 입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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