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더 나은 미래,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 내년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내년도 군민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187명을 모집한다.

군민행복일자리사업은 옥천군에서 추진하는 고유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 등의 공공일자리 탈락자 구제와 행정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2017년 신설된 사업이다.

공공일자리 외 추가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난 극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청대상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근로능력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옥천군민이다.

모집 분야는 공설시장 주차타워 관리인력 5명, 장애인도우미사업 6명, 옥천문화원 환경정비 2명, 재활용 선별장 업무지원 8명 등 89개 사업으로, 사업장 별로 1~10명까지 뽑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