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정동환씨 작품 ‘효문화뿌리 축제장’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정동환씨 작품 ‘효문화뿌리 축제장’

 

대전 중구가 15일 2018년 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에 총 52개의 작품이 선정해 발표했다.

앞서 국내외 사진애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축제 속 인상적인 작품들을 통해 지난달 5일부터 3일간 개최됐던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알리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사진전에는 94명의 응모자가 433점의 작품을 출품했고,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특선(5점)과 입선(40점) 등 총 52개의 작품에 상장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11월 중구 홈페이지와 (사)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대상을 받은 정동환씨의 작품은 ‘효문화뿌리 축제장’을 주제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뿌리공원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담았다.

그 밖에 축제장 곳곳에서 가족애를 선명하게 느낄 수 있고, 얼굴에 미소를 자아낼 수 있는 작품들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효문화뿌리축제의 목적인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생생히 포착한 사진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적 의미의 효를 느낄 수 있는 공감과 화합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