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업인의 날 행사서 시상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유영돈(60·사진)씨가 올해 증평군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증평군 농업인 대상은 농업 기술화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는데 공헌한 농업인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군은 지난달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증평군 농업인 대상 선정심의회를 거쳐 유영돈씨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유 씨는 한국 농촌지도자 증평군 연합회원으로 활동하며 근면 성실함을 바탕으로 시설채소 등 복합영농을 실천해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고, 각종 농업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해 경제적인 농업을 경영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 대상 선정은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된다고 보고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인 대상에 선정된 유영돈씨는 오는 2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증평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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