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위, 현장의 목소리 듣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전원표)는 제36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9일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청남대를 방문해 기관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이날 청주시 성화동 소재 도립교향악단 연습장을 방문해 장비와 관련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 단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문화향후 기회가 도민들에게 보다 폭넓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행정문화위원들은 청남대를 찾아 주요 전시·설치 시설들을 확인하고 관람객 안전대책 마련 등 청남대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남부출장소 및 영동·보은에 소재한 마을기업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