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차세대 artiStar’ 15인이 펼치는 신개념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 공연을 9일과 10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선보인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DNA 프로젝트의 2018년도 공연 작품은 ‘Art of Life’이다.

이번 작품은 1기부터 6기까지 선정된 신진 예술가 중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15명의 아티스트들이 뭉쳐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기획하면서 탄생한 작품이다.

배우, 무용가는 물론 드럼, 재즈피아노, 가야금, 국악 타악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의 공연과 토크쇼 형식의 극에 출연자로 등장해 대화를 들려주는 컨셉이 이번 작품의 중요한 특징이다. 또 화려한 무대 이면에 감춰온 예술가이기에 겪는 그들만의 고민과 아픔이 실제 상황과 연극적 상황을 넘나드는 방식으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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