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전국대회인 문경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이 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홍무남 협회장을 비롯해 정상진, 최성옥, 김영주, 정명선, 이원정, 김창수, 김창수, 홍승일, 전재선 선수 등이 참가했다.

대회는 16홀을 합산해 최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올해 청주 시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우승을 비롯해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했다.

지난해 군 협회는 전국 대회인 제주도지사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도 우승했다.

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의 뛰어난 기량과 성적 외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의 자원봉사와 소외된 이웃돕기 등 다채로운 선행으로 모범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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