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경찰서(서장 박찬규)는 지난 6일 경찰서 소담마루에서 교통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시민단체 임원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개선요청 5건(중앙선 절선4건, 횡단보도이설 1건)의 민원접수를 받아 심의위원회 상정, 충분한 토론을 거쳐 합리적인 안건으로 판단돼 이 중 4건에 대해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가결된 곳은 중앙선 절선 등 4개 항목으로 △중앙선 절선 충화면 지석리, 규암면 규암리 2곳, △횡단보도이설 부여읍 동남리 등이다.
또한 부결된 1개는 △중앙선 절선 세도면 귀덕리로 해당시설 설치시 내리막길이며 커브가 있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위험성 등을 들었다
전성옥 경비교통과장은 주민편의 및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협력단체, 주민들의의견을 적극 수렴, 필요한 장소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시민들도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전재국 기자
jksm99@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