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탄소생활 실천국민대회서 환경부장관상

아산시가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18년 저탄소생활 실천국민대회에서 기후변화대응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부문 ‘에너지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아산'을 발표해 환경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저탄소생활 실천국민대회는 저탄소생활 부문에 기여한 기관·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상하는 자리다.

시는 2017년 자체적으로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목표치를 설정하고 기후변화 세부시행 계획을 추진해 정부 온실가스 에너지 목교관리제 목표를 37.51% 초과 달성한 수치의 2017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약 7천t을 감축했다.

이와함께 민간부문인 공공주택에 미니태양광 1천194세대와 단독주택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537호에 보급해 연간 온실가스 1천830t을 저감하고, 가정용 신재생에너지 설치시 전국 최초로 지원되는 발전보조금의 50%이상을 사회공동모금회에 기부받아 에너지취약계층에 에너지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등 전 부문에서 온실가스 저감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