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기증사업 대상으로 선정

충북 청주 용암사회복지관 도서관이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사업’에 선정, 6일 용암사회복지관도서관에서 도서기증식이 열렸다.
충북 청주 용암사회복지관 도서관이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사업’에 선정, 6일 용암사회복지관도서관에서 도서기증식이 열렸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의 역할로 용암사회복지관도서관이 국회도서관으로부터 도서 500권을 기증받았다.

도서기증식은 6일 용암사회복지관도서관에서 정우택 의원을 비롯해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최성호 용암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회도서관은 2016년부터 수집자료 중 등록제외자료를 대상으로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지역의 학교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병영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 500권을 기증하는 도서기증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마다 20명 국회의원의 지역구를 선정해 기증행사를 하고 있다

정우택 의원은 “‘한 권의 좋은 책이 어떤 보물보다 낫다’라는 아랍 속담이 있는 것처럼 우리 지역에 귀한 선물이 내려와 노력해 주신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큰 선물이 지역민들에게 진짜 보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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