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떼루마니 수액패치 1200팩 기탁

 

㈜제이앤씨트레이딩(대표 김정남)이 6일 충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김정남 대표는 충주시청을 방문,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네떼루마니 수액패치 1천200팩(4천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사진)

대기업을 다니던 고려대 동기(83학번) 4명이 의기투합해 1999년 창립한 제이앤씨트레이딩은 수액패치 등 건강용품을 제조하는 수출전문기업이다. 2008년 경기도 파주에서 충주시 산척면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이 회사는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로 수액시트를 수출하고 있다.

‘네떼루마니’는 나무의 수액 등을 이용해 만든 파스형 상품으로 발바닥에 붙이면 다리 피로 회복, 노폐물 제거 등에 효과가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용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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