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고 출신인 한화 이글스의 투수 송창식이 지난해 연봉 2천만원보다 125% 인상한 4천500만원에 구단과 재계약했다. 송창식의 125% 인상률은 한화 팀 역대 신인선수 가운데 최고 인상률이다. 

지난해 8월까지 8승7패를 거두며 신인돌풍을 일으킨 송창식은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송창식은 “구단에 감사한다. 지난해 부상으로 인한 아쉬움을 올해 꼭 만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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