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청년극장’이 충북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신작공연 ‘노량격전’을 오는 31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진천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극은 진천 출신 임진왜란의 명장 ‘이영남’ 장군을 소재로 한 신작 공연으로 배경은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이다.

이 작품에는 길창규, 정인숙, 이계택, 박종보, 김영갑, 배우진, 조재명, 오영석, 장인아 등 30여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이번 연극은 전 좌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69-1188)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극장 관계자는 “진천 출신의 위인 이영남을 소개함으로써 진천군민과 충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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