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취업 1위’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대학
‘공직 취업 1위’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대학
  • 박승민 기자
  • 승인 2018.10.23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학과 3년제 개편’ 학과발전계획안 획기적
2021년까지 취업률 74·재학생충원율 97% 달성
700여명 공무원 배출…특성화 프로그램 큰몫
수시 경쟁률 3년 연속 상승 ‘올해 역대 최고’
최초 입학금 폐지·높은 장학금 수혜율 등 작용

 

충남도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대학으로서의 발전과 직업교육과 평생교육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 정립을하고있다. 1998년 10개 학과 400명의 정원으로 대학 문을 연 충남도립대가 전문대학 승인 20년만에 12개 학과 중 5개 학과(6곳)를 3년제 학과로 개편하는 등 중부권 최고의 전문대로 자리 잡고 있다. 헌신적인 리더십과 책임감을 겸비하고 공동체 정신과 참된 인성을 기반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빛나게 하는 인재양성을 지향하는 공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생중심의 교육프로그램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 및 평생의 배움터로서의 선도있는 충남도립대를 만나봤다.

 

●학제 전면 개편 3년제 전환 발전계획안 확정

지난 8월 충남도립대가 발표한 단기 발전계획은 대학을 새롭게 변신시키고 또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게 하는 획기적인 학과발전계획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선 대학의 3년제 개편과 12개 학과별 특성화 전략 등을 담은 ‘학과발전계획’의 최종 수립안을 살펴보면 학과별 독자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차별화를 이뤄 향후 20년을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3년제 개편학과는 전기전자공학과와 환경보건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경찰행정학과로 ‘충남 지역발전에 기여할 실무형 창의인재 양성’에 매진할 수 있는 학과로 분류된다.

특히 컴퓨터공학과는 ‘차세대스마트 인재’를, 전기전자공학과는 ‘스마트팩토리’를 전면에 내세워 4차산업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를 키운다.

환경보건학과는 ‘기업참여형 교육’을, 건축인테리어학과는 ‘3D설계 전문가’를 기치로 내걸고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며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공무원 양성 충청권 중심학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도 각 학과들은 K-BUEATY 스타 디자이너 양성과 미슐랭 스타 셰프 육성, 재학생 1인당 2자격증 취득, 드론사진측량 실무교육, 건설 안전방재 및 3D설계분야 특화 등 세부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학 차원에서 2021년까지 ‘충남 지역발전에 기여할 실무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취업률 74% △재학생충원율 97% △지역산업 지역사회 기여도 최고수준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직무 교육과정 개발률을 80%, 운영률은 100%로 끌어 올리고 1인 1사 가족회사 협약 및 1년 1개 비즈니스모델 창출 등 구체적인 지표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맞춤형 프로그램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대학

충남도립대는 공직에 대한 꿈을 실현시키는 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대학측은 공직을 선호하는 학생을 중심으로 공개경쟁시험대비 심화학습실 운영, 공직특강,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공, 장학금 지급 등 공직진출 희망자 등을 위한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2회 부산국제광고제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정원의 10% 이상이 공직에 진출하는 등 1998년 개교 이후 600여명이 넘는 공직자 배출의 공로로 ‘공직 취업 특성화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도 소방 12명, 행정 11명, 경찰 5명, 시설 9명, 환경 2명, 전산 1명, 방재안전 1명, 방송통신 1명 등 42명의 공무원을 배출한 충남도립대는 개교 후 740여명이 넘는 공무원 배출하는 노하우를 쌓은 명실상부한 공무원 배출대학이다.

이처럼 공무원 양성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데에는 2008년부터 운영 중인 ‘맞춤형 공채 지원 프로그램’심화 학습실 운영, 공채 시험 대비 동·하계 특강, 기술직렬 특별 대비반 운영, 동영상 강의 등을 진행하고, 정부세종청사와 인사혁신처 방문, 공직박람회 관람, 도의회 방청 등 공직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도 병행이 뒷받침 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대학 개교 20년을 맞은 도립대는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해 고등직업교육 신 영토 개척, 4차산업혁명시대에 지역과 국가의 기술발전에 기여할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산업분야의 전문기술인력 등을 길러낸다는 포부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대학

충남도립대는 허재영 총장을 중심으로 모든 교수와 직원, 학생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교육의 흐름을 리드하고 실천적 창의 인재를 길러내는 최고의 공립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공인기관 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 이를 통해 국고지원을 받고 있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구기자, 맥문동 헬스&뷰티케어 제품의 명품화를 통한 산학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교육부 ‘전문대학 기관평가’에서 우수대학 인증을 받아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사업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직무능력을 갖춘 고등직업인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국가직무능력 표준(NCS) 및 현장 중심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한다는 복안이다.

●입시 경쟁률 역대 최고 대학

충남도립대는 수시 1차 수시모집 경쟁률이 3년 연속 상승한 가운데 올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9학년도 1차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373명에 2천538명(6.8대 1)이 몰려 전년대비 경쟁률이 23.6%가 상승했다. 학과별로 경쟁력을 보인 곳은 경찰행정학과로 14.3대 1을 기록했고, 이어 작업치료학과가 10.4대 1, 전기전자공학과 9.9대 1 등의 순을 보였다. 이처럼 충남도립의 경쟁률이 대폭 상승한 것은 등록금 대비 높은 장학금 수혜율과 전국 첫 입학금 폐지, 학제 전면 개편, 대학 특성화 전략, 740여명이 넘는 공무원 배출 노하우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충남도립대 관계자는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2차수시모집과 정시 모집이 남아 있어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대학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며 “개교 20년 성장에 그치지 않고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힘을 합쳐 향후 20년 대학 발전의 항구적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