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 내일 오송역 컨벤션홀에서 열려

인도 우디트 라지 국회의원과 인도 기업인 10여명이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충북을 방문한 가운데 이시종 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도 우디트 라지 국회의원과 인도 기업인 10여명이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충북을 방문한 가운데 이시종 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화장품전문가가 충북 오송 온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서원대가 주관하는 ‘제4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가 24일 오후 2시 KTX오송역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국제 화장품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화장품기업체, 연구소, 학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8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붐을 조성하고 급변하는 세계 화장품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근 글로벌 화장품 연구의 최신동향과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에 대한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영국 부츠 태국 지사장인 피야왓나타나스파로부터 퍼스널케어를 위한 가치 최적화에 대해 알아본다. 또 일본 폴라 주임연구원인 고미 타카마사로가 일본 화장품업체의 피부연구 동향에 대해, 중국 츠펑대학 양종잉 교수가 아름다운 건강관리을 위한 전통 한약의 응용 및 한방미용시장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한국세라믹 기술원 장정호 센터장이 기능성 세라믹 소재를 이용한 뷰티케어 적용기술에 대해,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연구소장이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의 융복합 제품 시장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배정원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계적인 화장품기업의 전문가를 초청해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세계 화장품시장의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 참석자 상호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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