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대전 맨몸마라톤대회

지난 1월 1일 열린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코스를 따라 달리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내년 1월 1일에도 맨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월 1일 열린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코스를 따라 달리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내년 1월 1일에도 맨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2019년 1월 1일 11시11분11초에 출발하는 ‘2019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는 친환경 과학도시인 대전의 갑천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 7km 구간을 맨몸으로 달리는 코스로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가 몰리는 유명한 대회로 올해가 4회째다. 진행은 남성 참가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성 참가자는 민소매 등 간편한 복장을 착용하면 된다.

특히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부모님과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쌓고, 새해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세뱃돈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세뱃돈 이벤트 대상은 2019년 기준 유치원생(2015년생)부터 초등학생(2007년)까지로 7km를 완주한 어린이에게 현장에서 3만원의 세뱃돈을 준다.

참가접수는 ‘2019 대전 맨몸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대전맨몸마라톤’을 입력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1만1천원(2007년생 이하 무료)이다. 자세한 대회요강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된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회장은 “대회를 통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친환경과학도시 대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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