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등 12개 회원사 200여명 참가해 화합 다져

지난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열린 ‘2018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한 12개 회원사 200여명의 기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열린 ‘2018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한 12개 회원사 200여명의 기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8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 장선배 도의장, 김병우 도교육감,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 더불어민주당 오제세·변재일·자유한국당 정우택·바른미래당 김수민·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 남택화 충북경찰청장,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장 등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했다.

협회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축구청백전, 명랑운동회, 남녀팔씨름대회, 사별계주 순으로 진행됐다.

팔씨름왕은 충청일보 서동석(남자) 기자와 충청매일 전아름(여자) 기자가 차지했고, 사별 계주에서는 MBC충북이 우승, KBS청주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1위 상품인 LG건조기(200만원 상당)는 충북일보 강성수 기자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다이슨 무선 스틱청소기,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애플 아이패드, 갤럭시 워치, 로봇청소기, 압력밥솥, 에어프라이어 등이 경품을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박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고 회원 간, 가족 간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64년 8월 창립한 충북기자협회는 충청매일·중부매일·충북일보·충청일보·충청타임즈·KBS청주·MBC충북·CJB청주방송·CBS기독교방송·BBS불교방송·뉴시스·연합뉴스 등 12개 언론사가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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