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안 예비군훈련장·청주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 현장 탐방

충북도의회가 지난 19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조성 사업현장과 37사단 청안 예비군훈련장을 찾아 주요 도정을 이해하고 점검하는 도정탐방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의회가 지난 19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조성 사업현장과 37사단 청안 예비군훈련장을 찾아 주요 도정을 이해하고 점검하는 도정탐방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의회가 지난 19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조성 사업현장과 37사단 괴산 청안 예비군훈련장을 찾아 주요 도정을 이해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희망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도정탐방에는 장선배 도의장과 의원 일행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도의회는 37사단 청안 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부대현황 등을 청취하고 전국 군부대의 예비군훈련장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최첨단화된 37사단 장비와 시설을 견학하고 전천후 훈련현장도 참관했다.

이어 20여년을 표류하다가 지난달부터 본격 추진된 청주시의 공영 도시개발사업인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사업현장에서 도의원들은 사업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조성계획을 청취하고 시설부지를 돌며 추진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장선배 의장과 참여의원들은 “밀레니엄타운 개발은 생산유발가치와 고용창출 면에서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번번이 무산되다 최근에야 추진된 타운 개발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가 2천566억원을 들여 58만 6천482㎡의 터에 공익시설 및 수익시설을 나눠 개발 중이다.

2021년 준공예정인 이 사업은 지난달 말 기준 공정률 5.9%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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