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청양군청 복싱팀(4체급)이 출전해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은메달의 주인공은 라이트플라이급(48kg)에 출전한 안성호로 8강과 4강 경기에서 심판 전원 일치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한국 복싱 경량급의 간판이라고 불리는 신종훈(인천시청 소속)과 접전을 벌인 끝에 5대 0 판정패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