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 마련 상의회장배 골프대회’서 화합 다져

‘장학기금 마련 제5회 음성상의 회장배 상공인 골프대회’에 참가한 음성지역 상공인들이 대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장학기금 마련 제5회 음성상의 회장배 상공인 골프대회’에 참가한 음성지역 상공인들이 대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 음성상공회의소(회장 박병욱)가 지난 19일 삼성면 썬벨리CC에서 ‘장학기금 마련 제5회 음성상의 회장배 상공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20여명의 지역상공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결과 대소가구 강승배 대표가 메달리스트에,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이 신페리오 개인전 우승을, 현대자동차 금왕영업소 고인기 전무가 준우승을, 단체전에서는 소이기업체협회가 우승을, 금왕기업체협의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가한 상공인들은 자발적으로 1천만원을 모금, 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번 상공인 골프대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장학기금을 모금해 음성장학회에 기탁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상의는 음성지역 상공인들의 화합과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참가한 상공인들이 장학기금을 모금해 음성장학회에 기탁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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