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교류행사 진행

 

충북 청주시 청원기업인협의회는 대련시 총상회·조선족기업가협회와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를 초청해 ‘한중일 기업인협의회 경제교류를 위한 세미나’ 등 교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한·중 민간기업 상호간 플랫폼을 구축하고 두 나라의 투자발전 및 기술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 체험, 한중일 무역환경 이해를 위한 간담회, 충북 관광명소 방문, 기업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협회업무제휴 양해 각서도 체결할 계획이다.

김선겸 청원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원기업인협의회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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