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 열어

 

충북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공동으로 18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두표 충주시부시장,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 관내 기업인과 경제관련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유망중소기업·우수기업인,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모범상공인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유망중소기업에는 ㈜타이가(대표 조병욱), 다산기업(주)(대표 장혜영), ㈜코이즈(대표 조재형) 3개사가, 우수기업인에는 금성화학 김선범 대표, ㈜에덴바이오벽지 남윤석 대표, 농업회사법인(주)유기샘 임의수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충주시 기업지원과 이지후 주무관, 충주상공회의소 최현미 팀장이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로, 우림콘크리트공업(주) 서철 대표이사, 참빛도시가스(주) 신동식 대표이사 등 3명이 충주상의 모범상공인으로 선정됐다.

모범관리자에는 대림씨엔에스(주) 권병욱 차장, 사빅코리아(유) 장수연 차장, 유한킴벌리(주) 박창용 수석부장, ㈜보원케미칼 장영일 부장, ㈜삼화기업 전민재 대리, 탄용환경개발(주) 김영훈 차장, 흥진환경(주) 이상동 공장장이 수상했다.

수상업체와 우수기업인은 중소기업정책자금 특례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강성덕 회장은 “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기업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통해 충주시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을 성공파트너로 예우하고 기업이 활성화 할 수 있는 적지원으로 전국에서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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