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재생 등 5개 분야 20명 구성

태안군은 18일 군청에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군정자문교수단 위촉식을 열었다.
태안군은 18일 군청에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군정자문교수단 위촉식을 열었다.

 

태안군이 급변하는 대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정의 전문성을 높여 민선 7기 핵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정자문단교수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과장, 군정자문교수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군정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민선 7기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군정자문교수단은 서울대·연세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저명한 정책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 △지역재생 △지역개발 △관광 △문화예술 △교육복지체육 등 5개 분야 2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도심 재생 △농어촌 6차산업화 △관광기반확충 △문화콘텐츠 개발 △평생교육 등 다양한 지역현안이 주요 자문 내용에 포함됐다. 군정자문교수단은 앞으로 2년간 △군정 주요 정책의 계획 △군의 장·단기 개발계획 △새로운 정책 건의 및 행정 개선 등 다양한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태안군정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국내외 정세, 대내외적 여건 변화, 정책 패러다임을 반영한 새로운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부문별 발전전략 및 핵심과제를 발굴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