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성-예산 광역버스투어’ 수행 업체로 로망스투어(http://www.romancetour.co.kr)를 선정하고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광역시티투어를 시작했다. 광역시티투어 사업은 충남도에서 시·군간 연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근 시군을 연계 관광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홍성군, 서천군, 청양군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독립운동의 길, 천수만 힐링의 길 2개 코스와 예산군 수덕사, 추사고택을 연계관광 할 수 있도록 코스를 개발해 운영 중에 있다.

△독립운동가의 길은 오전 6시30분 영등포를 출발해 한용운생가, 남당항, 속동전망대, 김좌진생가, 수덕사 코스, △천수만 힐링의 길은 오전 6시30분 영등포를 출발해 김좌진생가, 남당항, 죽도, 예산 추사고택을 돌아보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부터 서해금빛열차와 주말 시티버스투어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시티투어를 통해 개인 및 단체로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hongseong.go.kr/tour/sub05_10_01.do)를 통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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