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프리미엄 시리즈Ⅳ’

 

청주시립교향악단(사진)은 제147회 정기연주회‘프리미엄 시리즈 4’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프리미엄 시리즈 4’ 공연은 수준 높은 연주와 정통 클래식 선율을 선호하는 관객들을 위해 기획된 시리즈 레퍼토리 연주회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바라나바스 켈러멘과 정유경이 바흐의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Double violin concerto in d minor, BWV1043’를 시작으로 사라사테의 대표 작품 찌고이네르바이젠 ‘Zigeunerweisen Op.20’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6번 b단조 비창 ‘Symphony in b-minor No.6 op.74‘Pathetique’을 선보인다.

교향악단 관계자는 “한국인이 좋아하고 애청하는 클래식 명곡들로 프리미엄 시리즈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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