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레이크 호텔에서 '중부내륙 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가 개최됐다.

지난 17일 열린 정기회는 충북 제천·단양, 강원 영월·평창, 경북 영주·봉화 등 3개도 6개 시·군 관계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정협력회는  2018년 공동협력사업으로 △중부내륙 중심권 재난위기 공공 대응 시스템 구축 △Triple-Six 맛 네트워크 구축 △백두대간 사과 정원 조성△임산자원 복합산업화 클러스터 조성 등 13개 공동발전사업 추진을 의결했다.

또 중앙부처 공동건의사업으로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 평창~제천(국지도 82호) 조기 착수 등 6개 사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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