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컨퍼런스 열려

콘크리트 블록포장 관련 전세계 전문가 등이 서울에 모여 ‘2018 서울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ICCBP)’를 진행하고 있다.

‘2018 ICCBP’는 지난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한국블록협회(회장 조윤호 중앙대 건설환경플랜트과 교수)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콘크리트 블록포장과 관련한 유일한 국제행사로 30여개국, 총 500여명이 참여해 기조연설, 논문 등 40건을 발표하고 50개의 전시부스도 마련됐다.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ICCBP: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crete Block Pavement)’는 블록포장 학술,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원, 교수, 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인 ‘SEPT(Small Element Pavement Technologists)’에 의해 1980년 영국 뉴캐슬에서 처음 개최됐다. 3년 주기로 열리며 대한민국은 이번이 처음 개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충북의 대일텍과 충북산업도 참여하고 있다.

18일 행사에서 대일텍의 백원옥 대표는 ‘도로용 IB포장의 성능 및 효과 평가에 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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