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16일부터 4일간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시정질문 첫날인 16일 김선태 의원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정책 추진 현황, 산업단지 확보 및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 현황에 대해 질문했고,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오프라인 민원에 대한 일원화된 창구를 운영 할 것과 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민관공유 정책을 벤치마킹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문제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초등학교 배정과 관련해 많은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철환 의원이 직산 남산지구가 6산업단지의 최적지이며 새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대기업을 유치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보충질문을 했다.

장기미집행 공원과 관련해 권오중 의원은 공원용지로 지정된 지 30년이 넘도록 백석대의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안서1공원 예정지를 2020년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 전에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