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베어트리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이 단풍 산책길을 거닐고 있다.
세종 베어트리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이 단풍 산책길을 거닐고 있다.

 

세종시 소재 베어트리파크(대표 이선용)는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아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단풍낙엽 산책길을 다음 달 11일까지 개방한다.

전망대 맞은편에 위치한 단풍낙엽 산책길은 1년에 한 번, 가을에만 개방하는 베어트리파크의 숨겨진 명소다.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로 이루어진 산책길은 잘 가꾸어진 정원과는 다른 신선함을 주고 있다.

특히 이곳은 산허리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조성돼 있어 숲 속을 거닐 듯, 여유롭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감성 글귀가 적힌 포토존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마련된 다양한 소품들이 곳곳에 전시돼 있어 산책길을 걷는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한편 베어트리파크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해 단풍낙엽 산책길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베어트리파크 입장권, 식사권, 테디베어 인형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beartreepark)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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