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오성중 청소년민속예술제 동상

충북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회장 고옥진)가 지난 12~14일 3일간 제주도 성읍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0개팀이 출전했으며, 충북은 63명으로 구성된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가 ‘보은장안농요’를 주제로 경연에 참가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괴산 오성중학교 아우꿈 풍물단도 지난12일 제주도 성읍 민속마을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충북대표로 출전해 동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도가 공동주최한 이번 축제는 민속경연 분야에서 전주대사습놀이와 전국 각 시·도 청소년대표 12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오성중 아우꿈 풍물단은 이번 대회에서 괴산 두레농요인 모 찌는 소리와 모 심는 소리, 이듬 논매는 소리 등을 공연해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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