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민호)가 사랑의 행복(幸福)이라면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행복 라면 릴레이 첫 번째 기부자는 박화자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이다. 지난 10일 박 위원장은 라만 1상자를 송민호 동장에게 전달하고 다음 기부자 2명을 지목했다.

송민호 동장은 “기부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돼 소외계층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부 릴레이 참여자들의 모습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촬영해 중앙동 사랑 나눔 게시판에 게재할 계획이며, 기부 받은 라면은 오는 연말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043-641-44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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