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콘스텍 등 2900만원 지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지원을 위해 대명콘스텍㈜, 유영제약㈜, 에이피씨테크㈜, 썬모아㈜, 피러스㈜ 5개사를 2018년 2차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경영, 수출, 인증 등 각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들 5개 기업에겐 총 2천9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은 수출여건을 갖추고도 제품에 대해 중국정부가 요구하는 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들의 무역장벽 극복을 돕기 위하여 인증획득(CCC, CFDA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획득을 위한 시험?인증비용, 기술컨설팅, 책임회사 등록대행 및 현지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부가서비스 등 전 과정을 원스탑으로 지원한다.

정부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70% 이내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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