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의료원 방문
증축 계획 적정성 등 점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11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사전 확인을 위해 충주의료원과 청주의료원을 잇따라 방문하고 현지 점검을 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11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사전 확인을 위해 충주의료원과 청주의료원을 잇따라 방문하고 현지 점검을 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전원표)는 제36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2019년도 정기분 충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사전 확인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충주의료원에서는 노인인구 및 암환자 증가에 따른 호스피스 재활의료서비스 제공과 입원환자 수요대비 공급부족 해소 등을 위한 병상과 응급실 증축계획을 점검했다.

청주의료원에서는 응급·중환자·감염병 질환자에 대한 법정기준 강화로 인한 응급실 환자분류소, 음압격리병실 등 응급실 및 중환자실 증축 계획이 적정한지도 현지 확인했다.

전원표 위원장은 “회의실에서 서면으로 점검하기보다는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답을 찾고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해야 올바른 심사를 할 수 있다”며 “향후 현장확인 등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충북도립대학을 방문해 학생생활관 추가 건립에 대한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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