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시인협회장에 안광석(사진) 시인이 선출됐다.

충북문인협회는 지난 6일 충북문화에술인회관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안광석 시인을 충북시인협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는 최종진·이수진·박종순 시인이 부회장에, 김옥배·김순녀 시인이 감사에 새롭게 선출됐다.

안 회장은 “창립에 주도한 한사람으로서 충북시인협회 활성화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회를 쇄신해 시문학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안 회장은 문학미디어 편집위원·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청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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