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마일리지 코너 운영…관내 56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제천시가 2018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기간 동안 ‘제천관광 하나로 마일리지 코너’를 운영한다.

한방엑스포 공원 행사장에서 운영하는 마일리지 코너는 방문객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너에 방문해 스마트폰에 ‘자연치유 도시 제천 여행’ 앱을 다운로드한 후 5개 이상의 체험코너 및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때 5천점이 적립된 마일리지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마일리지는 제천 관내 56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에 방문객이 몰릴 시 마일리지 카드가 조기에 소진될 수 도 있으니 이용에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며 “마일리지 가맹점이 수수료 등을 이유로 기피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결재하면 가맹점 은행 계좌로 자동 이체되는 방식을 선택해 가맹점 어느 곳에서든 마일리지 사용이 원활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2018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는 ‘한방바이오, 인류 건강에 행복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 공원 및 옛 동명초 부지 등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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