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10일 자신의 술주정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가 통장을 가지고 나가자 술에 취해 가스통을 폭발시키겠다며 3시간동안 난동을 부린 조모(40·무직·청원군 강외면)씨에 대해 가스 등 방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어머니를 찾지 못하자 술을 마신 뒤 집안에 있던 LPG가스통의 호스를 분리해 라이터로 불을 붙이겠다며 가족들과 주민들을 협박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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