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고용창출 실적이 우수한 충북도내 15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 및 복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은 ㈜내츄럴스푸드, ㈜알인텍, ㈜상신기공, ㈜에어바이블, ㈜코아아이티, ㈜디엘정보기술, 미래나노텍㈜, ㈜휴메딕스, 김앤권메디컬의원, 서울식품공업㈜, ㈜그린에프엠, 이니스트에스티㈜, ㈜라인프러스, 에이스메디컬㈜, ㈜한흥실업 등이다.

도는 접수한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의 지난 1년 동안 고용증가인원은 218명(평균 14.5명)으로 기업의 건전성, 성장성, 안전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고용우수기업으로 뽑혔다.

특히 올해는 대폭 확대 추진하는 한편, 소외되는 지역 없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군별로 안배해 청주4, 충주3, 제천1, 옥천2, 진천2, 괴산1, 음성 1, 단양 1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에는 다음달 23일 개최되는 충북 기업인의 날에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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