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대회 팀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찬호와 김영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1회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대회 팀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찬호와 김영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1회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대회(대회장 윤성태·휴온스글로벌 부회장)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태안 현대솔라고CC에서 국내 골프 프로선수들과 연예인 스포츠 스타, 가족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이번 대회는 골프선수와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팀을 이뤄 벌이는 팀플레이 방식으로 골프의 즐거움을 함께 공감하며 나눔을 위해 마련된 축제다.

총 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 132명, 셀러브리티 60명 등 총 192명이 참가해 4일간의 경기를 펼친 결과 프로암대회 우승에는 엄재웅이 차지하고 팀플레이 우승에는 야구선수 박찬호와 골프 김영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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