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신백초등학교(교장 박효순)가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학생부 지구과학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람회에 참가한 박상수·김재준(사진) 학생은 지구과학 부문에서 ‘생육신이 보낸 함지박은 단종에게 어떻게 전달되었을까?’를 탐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제천을 배경으로 하는 단종과 원호의 역사적 이야기를 과학적인 원리로 밝혀보고자 한 것으로, 탐구 내용이 흥미롭고 우수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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