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종편·케이블채널 다양한 작품 편성
천만영화 ‘신과함께Ⅰ’·‘택시운전사’ 등 방영

 

국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작품들이 추석연휴 동안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종편·케이블 방송사는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월 개봉해 260만 관객수를 돌파한 손예진·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21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

이어 22일에는 오전 0시35분 EBS ‘삼형제’, 오전 1시 KBS1 ‘엄마의 공책’, 오후 9시30분 SBS ‘리틀 포레스트’, 오후 11시 JTBC ‘염력’이 편성됐다.

오는 23일에는 낮 12시10분 EBS ‘타이타닉’, 오후 1시10분 SBS ‘해적’, 오후 11시30분 KBS2 ‘럭키’ 등이 방영된다.

추석인 24일에는 오후 5시30분 EBS ‘쿵푸 팬더’, 오후 8시35분 MBC ‘군함도’, 오후 8시 55분 SBS ‘아이 캔 스피크’, 오후 11시 55분 MBC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5일에는 낮 12시10분 EBS ‘장수상회’, 오후 5시30분 EBS ‘쿵푸 팬더2’, 오후 8시55분 SBS ‘청년경찰’, 오후 10시 JTBC ‘뷰티 인사이드’가 방영된다.

대체휴일인 오는 26일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오전 8시55분 KBS2 ‘사랑하기 때문에’를 시작으로 낮 12시10분 EBS ‘트롤’, 오후 8시55분 SBS ‘신과함께1’, 오후 10시 JTBC ‘택시 운전사’ 등이 편성됐다.

OCN과 채널CGV 등의 케이블 채널에서도 풍성한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OCN은 21일부터 ‘아이언맨2’,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앤트맨’, ‘어벤져스’ 시리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마블 영화들과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신비한 동물사전’, ‘인천상륙작전’ 등을 편성했다.

채널CGV는 21일부터 ‘굿바이 싱글’, ‘아빠는 딸’, ‘관상’,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맨인블랙3’, ‘조작된 도시’, ‘신세계’, ‘더 이퀄라이저’ 등을 방영한다. 자세한 방영 일정은 각 채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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