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6일 상황실 설치·운영

충남도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 동안을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우선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 및 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한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 등으로 해금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 협조를 통해서는 당직의료기관 1천768곳과 휴일 지킴이약국 1천422곳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한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284곳에서도 자체진료를 실시토록 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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