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일자리 정책 전국서 빛났다
충남 일자리 정책 전국서 빛났다
  • 차순우 기자
  • 승인 2018.09.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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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지역특화 부문 대상 수상
17개 시·도 중 유일…지난해 공시 목표 초과 달성

충남도가 지역 특화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1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8년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근로자 고용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나 기업, 기관 등을 발굴, 각 모범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우리나라 경제 성장 잠재력과 고용 창출력을 높이기 위한 상이다.

지난해 제정된 이 상은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통신부·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했다.

도의 이번 수상은 17개 광역 시·도 중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일자리 중심 도정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와 더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발굴·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먼저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경제’ 5개년 실천계획에 발맞춰 2020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목표로 ‘충남도 고용실천 전략’을 수립했다.

이 전략은 ‘지역 중심의 고용 친화적 환경 조성과 사회통합 구현’을 비전으로 ‘청년이 다시 찾는 충남 건설’을 위한 4대 전략과 13개 전략과제, 87개 일자리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도가 올해 세운 일자리 확보 예산도 이번 수상을 뒷받침했다.

도의 일자리 예산은 시·군비와 이번 추경에 편성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예산 106억원을 포함하면 총 4천473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12만2천140개의 일자리 창출로 공시목표를 24.5% 초과 달성하며 고용률 62.3%를 기록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용률 제고를 위해 도는 올해 상반기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6개 분야에 287억원을 투입, 청년 CEO 500 프로젝트,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작은 브랜드 100개 찾기 사업 등 42개 사업을 추진했다.

청년 실업과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지자체 주도형 청년 일자리’ 30개 사업을 추가 발굴,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도는 이와 함께 고용 환경 질적 개선을 위해 청년 복지포인트 및 충남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일자리 복지 시책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도내 산업 및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해 복합형 지역특성 맞춤 고용발전 전략을 수립, ‘충남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제조업 중심 북부권 주력 산업 강화 기업 지원 사업과 △문화 자원 활용 신 일자리 창출 등으로 143명의 취·창업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도출키도 했다.

이밖에 도는 일자리 질 격차 해소 및 산업구조 및 비정규직 증가 문제 완화를 위해 △‘충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노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충남도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과 ‘충남 노동정책협의회’ 구성하였고, 공정한 고용관계 확립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공동선언 및 협약’ 체결 △기초고용질서 문화 확립 및 근로기준법 개정에 대응한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업 보조금 지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활동 등 노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주력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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