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 EP10000m 등 석권

 

충북 단양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는 최인호가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및 2018 남원코리아오픈 롤러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7개국에서 총 1천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스피드와 슬라럼, 인라인 하키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최인호(2년·사진)는 이번 대회에 주니어부 국가대표로 출전해 EP1만m종목과 E1만5천m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인호는 앞서 지난 7월 네덜란드 히르드/아른헴에서 열린 2018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도 EP5천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장경환 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한 최인호 선수의 노력의 결과”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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